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, 국민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1인가구에게는 40만원, 2인가구는 60만원, 3인가구는 80만원, 4인 가구 이상은 100만원을 지급합니다. 단 지자체에서 이미 지급받은 지원금이 있는 경우, 금액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긴급재난 지원금은 기본적으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포인트 형식으로 충전되어 지급됩니다. 이렇게 신용, 체크카드로 지급 받은 포인트의 경우,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며, 백화점,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 또한 사용이 제한됩니다.
긴급재난지원금 사용제한 목록
- 백화점
- 대형마트 (홈플러스, 롯데마트, 이마트, 빅마켓)
- 기업형 슈퍼마켓 (홈플러스 익스프레스, 롯데수퍼, 이마트 트레이더스, 이마트 에브리데이)
- 대형가전제품 판매점 (하이마트, 전자랜드, 삼성디지털프라자, LG전자 베스트샵)
- 아울렛 매장
- 배달앱 (단, 현장 결제 시 사용 가능)
- 온라인 쇼핑몰
- 자동차 판매점
- 면세점
- 사행성 업소 및 복권방
- 유흥업소
- 오락실 및 카지노
- 성인용품 판매점
- 상품권 판매점
-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, 스크린골프장
- 노래방 및 비디오방
- 피부 미용원
- 안마시술소
- 발 마사지 및 스포츠 마사지
-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
- 귀금속 판매 매장
- 조세 및 공공요금 납부
- 교통비 납부
- 통신비 납부
- 보험비 납부
긴급재난 지원금 사용처는 다음과 같습니다.
단 앞서 7세 미만 아동 가구에 지급된 아동 돌봄 쿠폰(카드 포인트)의 사용처와 동일하다는 가정.
- 전통시장
- 개인 음식점 (프랜차이즈 식당의 경우, 대러짐만 사용가능)
- 식자재 마트
- 하나로 마트, GS 프레쉬마트, 홈마트, 하모니마트
- 편의점 (CU, GS25, 세븐일레븐, 미니스톱)
- 문구점
- 지하상가
- 백화점 및 대형마트 내 임대상가
- 정육점
- 서점
- 과일가게
- 학원 (태권도, 피아노, 동네 교습소 등)
- 제과점
- 자전거 가게
- 안경점
- 미용업소
- 카페 (개인 사업자)
- 주유소
- 다이소
- 병원 및 약국
- 맥도날드
- 장난감 판매점
실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및 사용제한 매장의 경우, 지역 또는 지원금 지급 형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